안녕하세요 해피뮤뮤입니다.
최근 인강으로 아이패드 드로잉 수업을 들으며,
열심히 작업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로잉 앱은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고 있어 컬러드롭 기능을 하면 쉽게 색을 채울 수 있지만,
색연필 느낌을 주는 그림은 컬러를 꽉 채우는 느낌을 주는 것보다
살짝 비어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아서 직접 칠을 하다 보니 펜촉이 빨리 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펜촉 보호를 위해 보호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펜촉 보호캡은 쿠팡에서 구매했으며,
로켓배송 상품이 아닌 판매자 입점 상품입니다.
입점 상품이라 배송비가 있을 줄 알았는데
무료배송 상품이라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상품명은 <구디푸디 애플펜슬 펜촉 실리콘 보호캡 4p>입니다.
쉽게 제품을 찾으실 수 있도록 글 하단에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펜촉 컬러가 다양하게 있지만 반투명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거기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투명 x 2개를 선택해서 두 상자가 올 줄 알았는데
한 상자만 도착해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종이박스에서 열어보니
플라스틱 통 안에 보호캡이 8개 들어있었습니다.
옵션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구매한 제품은 2,990원에 구매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보호캡을 제거한 애플펜슬 펜촉 부분입니다.
사진에 있는 노란색 보호캡이 기존에 사용했던 보호캡입니다.
이전에 색상이 여러 개 들은 보호캡을 구매하고 3번 정도 교체했는데
매일 드로잉을 하다 보니 금방 찢어졌습니다.
색이 들어간 보호캡을 사용했을 때 알록달록해서 펜촉이 화사하고,
인식도 괜찮아서 만족하면서 사용했는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펜촉을 교체할 때가 오겠지만,
펜슬 펜촉에 착색이 됩니다.

착색이 걱정되신다면 반투명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펜슬에 구매한 반투명 보호캡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봤을 때는 반투명이라 안 씌웠을 때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보호캡을 씌우니 펜촉이 두꺼워졌습니다.
반투명이라 훨씬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색상 보호캡보다 이 제품이 살짝 두툼한 느낌입니다.
드로잉을 하던 중이라 교체 후 바로 채색 작업을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작업 중이어서 동영상은 아주 짧게만 촬영했습니다.
보호캡이 살짝 두꺼운 느낌이라 인식을 살짝 걱정했는데
보호캡을 씌우고 살짝 눕혀서 칠해도 인식이 잘 되고, 세워서 칠해도 인식은 잘됩니다.
교체 시기는 조금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살짝 더 두꺼운 느낌이라 조금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에 사용했지만,
애플펜슬 1세대, 2세대 모두 호환됩니다.
애플펜슬 보호캡을 찾고 계신다면 반투명 보호캡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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