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업무시간에 우체국 가기 어려울 때 무인우편창구를 이용하면 택배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택배로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우체국택배가 더 빠르게 도착할 것 같아
공휴일에도 우체국택배 접수 가능한 방법을 알아보다가 무인우편창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인우편창구는 기계를 통해 접수를 하는 방법인데 우체국 내에 있다면 우체국 업무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옥외무인우편창구는 실제 이용 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지만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상에서는 08:00 - 22:00 사이로 공휴일이라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단, 수거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외부용 무인우편창구 현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koreapost.go.kr
www.koreapost.go.kr
이전에 택배를 접수하러 우체국에 방문하기 전 epost 홈페이지에서 간편사전접수를 하면
소포수에 따라 3~15% 할인을 제공해 주던 것이 생각나 이번에도 간편사전접수를 먼저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전접수하고 기계에서 간편접수 조회를 했는데
아무리 접수바코드를 찍어도 사전접수내역이 없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홈페이지상에서 접수 방식을 우체국 창구 방문접수, Eco우체통접수가 있었는데
우체국 창구 방문접수로 해서 조회가 안 되나 싶어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Eco우체통접수로 하나 더 접수를 해서 기계에 바코드를 찍어도 사전접수내역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무인우편창구에서는 사전접수로 접수가 안 되는 건지, 방문했던 날만 시스템상 안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결국 현장접수를 해서 사전접수 할인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인우편창구를 접수할 때는 보내는 택배박스에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직접 작성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 창구에서는 사전접수하면 손으로 쓸 필요 없이 우체국 창구에서 운송장 프린팅 해서 붙여주던 걸 생각해서
박스에 아무것도 안 써서 갔는데 기계에서는 박스에 작성하지 않으면 택배가 가지 않는다는 문구를 본 것 같다.
일단 가지고 있던 펜으로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을 택배박스에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계로 가서 등기소포(택배)를 클릭한 후,
보내는 사람(휴대폰번호, 주소, 이름)
받는 사람(휴대폰번호, 주소, 이름)
차례로 기계에 나타난 화면을 따라 입력을 합니다.
그 후 입력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배달증명, 반송불필요를 선택합니다.
터치스크린 위쪽 우측 모서리에 맞춰 택배박스를 넣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바로 택배박스를 기계 안에 접수되는 것이 아닌
무게 측정을 하여 금액을 책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결제를 하고 다시 택배박스를 꺼내
기계에서 출력된 조그마한 라벨?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영수증 발급도 가능한데 발급방법은 모바일 영수증, 종이 영수증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송장번호 확인 및 증빙자료가 필요하므로 종이 영수증으로 출력했습니다.
스티커까지 붙였다면 기계 안내에 따라 소포(택배)출입구에 상자를 쏙 넣으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근무시간에 우체국을 방문할 수 없을 때 근처에 옥외무인우편창구가 있다면
접수가 가능하므로 필요하다면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체국택배 옥외무인우편창구 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내돈내산으로 직접 이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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